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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스타존 엔터테인먼트 첫 교육 있는 날. 엄마가 바쁘게 서두르고 있습니다. 뭐 교육 이라기보다 즐겁게 놀다오는거죠머.^^ 오르막길이 좀 걱정. 잘 다녀와~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은주랑 둘이 음악공연이나 뮤지컬, 오페라 못 본지 참 오래됐습니다. 뭐 극장가서 영화도 못 봤으니. ㅋ 예쁜 클래식 공연도 참 좋은데 말이죠. '빨리 커라 얘들아~~' :) 오늘 휴일동안 둘만 어딘가 좀 다니고 싶었어요.ㅋㅋ 같이 가고 싶어도 왠만한 공연은 미취학생은 입장자체가 불가이기도 해요. 아이들의 인내심도 오래가지 못하고. 어딜좀 가볼까 하고 뒤져보다가 이것저것 찾게 됐는데요, 첫번째 수확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http://www.gcmuseum.or.kr/kr/ 국내최대라고 하네요. 불과 며칠전에 개관을 했구요.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Chris Botti 내한공연 2011.11.06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
오늘 토요일 4시에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빽가 스튜디오(by100 studio)에서 아린이 프로필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 by100 스튜디오 : 일명 빽가 스튜디오. 코요테 빽가가 만든 포토스튜디오. 가로수길이 워낙 유명한데다 또 주말이다보니 차량통행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오늘 촬영하면서 촬영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추억이 되게 많이 담으려고 했는데 아빠로써 아린이를 1시간내내 웃기게 하느라 초반잠깐을 제외하곤 카메라에는 손도 못 댔습니다. ㅜㅜ 그 머냐. 예전에 지성이 태어날때 어리둥절 정신없는 통에 태어나는 그 현장은 카메라에 못 담은 그 아쉬움이랑 똑같아요. 둘째 아린이때는 아주 마음을 먹고 준비 철저히 해서 카메라에 담았었거든요. anyway, 아주 그냥 쌩쑈를 했어요. 엄마는 지성이가 촬영장으..
지성이가 방금 잠자기 전 기도하면서 '... 하나님 나라에 가게 해주세요... ' 하는데 왜 약간 기분이 묘할까요. ; // 한.
어제 토요일 은주 지성이 아린이와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11시간을 있었네요. 11:30am에 들어가서 마감 20분전인 10:40pm에 나왔습니다. 안 나오려는거 설득했어요. 사실 그렇게 오래 있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리고 애들 탈만한건 많지 않아서 오래 있을만한 것도 없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만큼있었네요. ㅋ 민속박물관도 보고 박물관안에서 좀 놀기도하고 중간중간 잠깐 앉기도하면서 쉬엄쉬엄 다녀서 그런가봐요. 어쨋든 잘~ 놀았습니다. 지성이는 회전바구니를 어찌나 신나해하는지 저랑 연속 4번?은 탄거같네요;; 제가 아주 어지러울정도로 쎄-게 돌렸는데.; 다음에는 토이저러스 앞에 생겼다는 키즈파크 가봐야겠어요. 300평규모의 새로생긴 놀이공간인데 잘 해 놨네요. // 한.
Music : Happy - Old Fish --- 어째 아린이가 좀 많기는 하나... 어쨋든, 2011년 7월, 8월 사이의 몇가지 동영상을 짧게 엮었지요.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유니클로매장에서 신나게 노는 동영상을 가만히 묵혀두기가 아까워서.^^ --- www.flickr.com/xoundbox Your daddy, Han
사진을 정리하다가 잊고있었던 사진 한장을 발견했네요. 아린이 태어나고(6월 18일) 한국으로 귀국하기전 헤켄색 병원에서 아린이 순산을 도와주신 New Jersey의 Fort Lee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조셉 정 산부인과의 조셉 정 선생님과 찍은 사진이예요. Fort Lee에서 인기많으신 분이세요 ㅎㅎ. 나올때 간호사 분들과도 모두 인사드렸었지요. * 아린인 아~무 생각없을때지요. 태어난지 고작 한달 좀 지난정도. 선생님이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이 잊을수가 없어요. 여기 적긴 좀 그렇지만. :) 사진 보내드려야 되는데 어느새 아린이가 태어난지 26개월이 지났어요.ㅎㅎ;; 건강하게 잘 계시죠?
07.24.2011 지난 7월말에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유니클로매장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올리지를 못했네요. (여전히 못 올린 사진들이 수만장은 있지만;; ) 수많은 사진들중에 지성이, 아린이 둘이서 안고 있는 사진이 여러장 있는데요, 아래 사진도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이예요. ^^ 꼬-옥 안으면서 올려보는 아린이 눈빛도 너무 예쁘구요 먼 산 보면서 지그시 미소짓는 오빠도 이쁘구요. 지성인 아린이를 무척 귀여워하고 예뻐하구요, 아린이도 오빠를 무척좋아해요. ^^ 나머지 사진들은 제 Flickr에서 보세요~ http://www.flickr.com/photos/xoundbox/sets/72157627580901542/ 이 아이들에게 축복을!
08.28.2011 : Sunday * 이 글에 실린 아래 사진들,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가져왔더니 화질이 좋지가 않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셔서 꼭 원본(Flickr)을 보세요. 무계획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왕산해수욕장은 식상하고 강원도 송지호 해수욕장은 너무 멀어서 가까운 곳 바다가 보이고 아이들 모래놀이 할 만한 곳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가 문득 영종도에 을왕리와 왕산만 있는게 아닐텐데 싶어 위성사진을 쭉 보다가 '은주야, 바다가자' 라는 말과 함께 바로 짐싸서 뛰쳐 나갔지요. 사실 왕산해수욕장은 모래가 거칠어서 모래놀이가 잘 안되고 조개껍질조각이 정말 심하게 많아서 아이들한테 꽤 위험한 곳이죠. 갈때마다 꼭 중고생 애들 발 다치는거 봅니다. 마시안 해변에서는요?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린이와 지성..
Irene,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