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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것에도 갖은 의미를 부여하려는 '나'라는 사람. 이제 하루의 시간을 남겨놓고 있다. 그동안 분주했던 마음과 일들을 이제 내려놓고 조용히 사람과 이야기하는 하루 되길. :-) 어디 뭐 섭섭한 사람 없겠지? ㅋ 인터넷이 있는데 뭘. ^^ --- 다시 또 떠오르는 진리.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 11월 13일 화요일에는 대구형님댁, 그리고 영천형님댁과 함께 점심때 오리구이를 먹었다. 칠곡 근처.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그리고 주변 신한은행 지점에서 환전하려고 갔는데 T/C가 턱없이 부족해서 14일 반월당지점으로 갈 예정. 어머니께 라벨프린팅도 조금 전수해드리고. 14일 아침엔 My House가서 밥먹고 앞산에서 ..
최근에 한 일들을 조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어디까지나 본인 스스로를 위한 정리임.ㅋ 수십년이 지난후 돌아보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 디지털화 수년또는 수십년된 VHS 비디오테잎과 8mm비디오테잎 중 가족의 옛날모습이 담겨져있는 일부테잎을 디지털화했다. 일부라고 해도 테잎이 20개가량된다. WMV로 추출한 후에 DVD데이타로 구우니 대략 6장분량. 특히 80년대 영상을 보고 있자니 참 새삼스럽다. 과거를 보는 재미?는 언제나 가슴설레이고 독특한 느낌. 전자사전구입 사실 이 전자사전이란 놈. 싼 놈으로 사려고 했는데 결국 눈높이가 높아져서 최대한 작고 성능 좋은 놈으로 사게 됐다. Atree의 UM10. 요즘 전자사전은 PMP다. ; 대용량배터리구입을 고민중. SONY U3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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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10000 에 보내는 작은 선물 시계 3개, 책 3권. 시계 속에 보이는 얼굴아이콘은 개인심벌. 몇시간동안 열심히 자르고 붙이고 하면서 수공으로 넣었음.ㅋㅋ 세상에서 몇개 없는 시계임.ㅋㅋㅋ //
약 일주일만에 서울. 집으로 왔다. 대구서부터 오랜시간 꼼짝도 않고 운전만 했더니 좀 피곤하다. 오자마자. 자동차 트렁크와 조수석, 뒷자리까지 꽉찬, 엄청난 양의 짐들을 세번에 걸쳐 죽어라 옮겨 나르고 어제부터 고심의 고심을 거듭하며 선택해나간, 프로젝트만 선정자를 최종결정해서 황선배님께 알려드리고, 퇴직한 상태이니, 명함이 없어서, 급히 명함하나 만들어서 주문했고, 그간 장바구니에 담아둔 후원선물이랑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어떻게든 할인을 최대한 끌어낸후 결재도 마쳤고, 면허 적성검사 연장을 위해 비행기 e티켓 도 프린트 했고... 요즘 매일매일이 단 1분도 아까운 날들이지만, 내일 하루동안에도 정말 할일이 많다. 이럴때일수록 할일을 뒤로 미뤘다간 잊어버리거나 때를 놓치기 쉽상. 생각났을때 빨리 빨..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20_4_8_12_blog87303_attach_2_231.jpg?original)
오늘 또 아무 생각없이, 완전히 잊고 있었던 awards 수상소식을 받았다. W3 Awards. http://www.w3award.com/ 확인해보니 Silver Awards를 탔다. 카테고리가 많아서인지 Silver 수상작들도 굉장히 많다.;; 그래도 실버트로피는 받을것 같긴 한데.ㅋ 우편물을 집으로 보냈다는데 현재로썬 확인이 어렵네. Silver Award Winners Credited Organization City/State/Country Half Price Books Dallas/TX/USA hanlee.com Seoul//South Korea Hanson Inc Maumee/OH/USA Happy Trails Animation Portland/OR/USA hawkeye Dallas/TX/USA..
오늘은 은주+지성이랑 구로에 있는 마리오아울렛엘 다녀왔다. 예상보다 상당히 붐볐다. 이정도로 붐볐던가..? 아마도 세일시즌이라 그렇겠지. 지난번에 못샀던 은주옷 조금사고 ABC Mart에서 운동화도 사고 덤으로 내옷도 스윽~ 끼워샀다.ㅋㅋ; 은주옷보러가면 꼭 내 옷 한벌은 사오는듯한 느낌. ;;; 우리 둘이서 며칠사이에 구입한 그래도 세일흐름을 타고 열심히 발품팔아 산 브랜드 리스트. PUMA - 은주. 운동화 K.SWISS - 한. 운동화 ASK - 은주. 자켓 GIORDANO - 한. 자켓 TOMMY HILFIGER - 은주. 겨울자켓 POLHAM - 한. 겨울점퍼 HANG TEN - 한. 겨울점퍼+바지(jean)(요즘 10 10 행텐데이라고 해서, 바지는 공짜로 가져옴) TBJ - 한. 지퍼달린 스..
며칠전 야후로부터 Flickr로 데이타이전을 마쳤다는 통보와함께 3개월치 pro계정을 선물받았다. 이에, 며칠전부터 Flikr에 그간 촬영한 사진을 죄다 올리고 있다. 영구보존을 위해 원본으로. 일단 비공개로 원본을 죄다 올리고, 차근차근 공개용 사진을 골라낼꺼다. 사실 이 서비스가 언제 사라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나 불안한 내 개인 스토리지에 저장하는것 보다는 낫겠지. 미국가서 2년 연장신청할 예정. 하드디스크도 불안하고, CD나 DVD로 구워놓은 애들도 불안하고. 다른 데이타는 솔직히 날아가도 안타깝고 짜증은 나겠지만 슬프지는 않을것 같다. 하지만 사진데이타가 날아간다면 소중한 추억을 송두리째 delete해버린듯해서 굉장히 굉장히 우울해 질 듯. 미리미리 백업중. 시간이 되면, 데이타를 옮기면서..
오늘은 해외이사업체 두군데를 불러서 방문상담을 했다. (예약은 어제했음) 두번째 업체 상담시작하자마자 "아, 첫번째 업체에 해외이사를 맡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정해버렸음. 소규모 업체는 아니어서 실제 이사에서는 잘 하는 업체이겠지만, 어찌됐든, 상담에서 보여준 모습은 첫번째 업체에 비해 상담프로세스가 심하게 허술했다. 첫번째 업체는 얘기시작할때 무슨비자냐고 물어서 내가 O비자라 하니 강제규 감독 얘기를 꺼냈다. 최근 자기네쪽 통해서 해외이사를 했다고. O비자받으셨나? 업체도 이제 골랐으니, 가져갈 짐 분류를 좀더 정확히하고 업체에 연락만 하면 되는군.. 진짜 가는구나. --- 며칠전 은주가 영어스펠링/의미까지 확인해가면서 주문한 긴팔 티셔츠 몇벌도 배송받았음. 영어권에서 입게 되다보니 옷에 써 있는..
드디어 숙원사업(?)을 했다. 집안 모든 옷과 이불, 커텐등을 죄다 분류(버릴것, 기증할것, 줄것, 가져갈것, 당장입을것 등)하고 고향땅으로 내려보내기위해 마트에서 가져온 골판지박스에 옷이랑 이불도 담아서 정리했다. 아울러 갖가지 정리안된 물건들도 꺼내서 분류하고 정리했다. 택배로 보낼 짐이 큰박스 하나, 작은박스 서너개가 나왔다. 내일 택배신청해야징~ --- 오늘 머리에 약간 불이 일어나게 한 일이 있었다. 다른 택배 물건들은 거의 다 도착했는데 제일먼저 주문한 이놈의 이민가방은 도착하질 않아서 현대택배 여의도영업소에 수십번의 통화실패후 검색을 통해 겨우 다른 번호를 알아내서 결국 통화를 했다. 중간에 현대택배본사쪽 상담원과도 통화했는데 자기네들도 배송추적조회결과를 보더니 이상하다고 했다. 여의도영업소..
IMG_8809,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지성이랑 지성이엄마랑 아빠, 이렇게 셋이서, 주방장들이 우리를 불러줄때까지 열심히 기다리는 중. ^^ 개구장이 지성이는 저 식탁의자에서 밥을 다 먹고 나면 걷고 싶어서 난리를 친다. 엄마아빠는 얼른 밥을 먹어치워야함.
오늘은 CD정리를 싹 했음. 지난주에 주문했던 CD보관함? 보관철? 여튼.. 6개가 도착했기때문. 각종 데이타CD들을 죄다 이 6개 보관함에 넣으니 상당히 기분좋고 깔끔해졌다. CD보관함 개당 104개 CD/DVD를 넣을수 있는 보관함. 가격대비성능 최고라고 생각함.(2800원/개) 내일 이불과 옷 정리를 하기위해 마트에 가서 대형박스 몇개를 좀 들고왔다.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겨울옷 몇벌, 속옷, 그리고 신발(운동화)도 사고. 더불어 G마켓에서 명함첩 400개입 몇개와 6mm테잎 6pack(30개) 구매. 6mm dv tape의 경우, 독특하게도 소니 프랑스 제조다. //
IMG_8584,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조만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우리집 극장, cgv theater. 현판(^^)을 내렸다. 이제 얼마후 스크린도 내려야하고 천정에 달린 프로젝터도 내려야한다. 몇달후 미국에서 다시 올릴 예정.^^
아주아주아주 약간의 우여곡절(은주 DS-156에 빠진항목 발견. 은주와 지성이 DS-157문서누락)이 있긴 했으나 별문제없이 인터뷰를 잘 마쳤다. 2시간여동안 기다린끝의 단 3-5분간의 짧은 인터뷰. O비자를 포함한 모든 취업비자는 서류심사과정이 있어서 대기시간이 2시간여된다고 전광판에도 번쩍거리면서 써 있다. 서류접수때는 번호표가 있어서 접수순서를 대충짐작할 수 있지만, 면접은 정말 순서가 없다. 영사가 부르는게 순서. 그래서 언제 부를지를 몰라서 2시간동안 어디 갈수도 없다.(대사관내에서 어디 갈데도 없지만) 특히나 나처럼 애기라도 데리고 왔다면 상당히 힘들다. 사내아이가 2시간동안 가만히 있을리가. 혹 중간에 부를까봐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는 판에. -_- 머이래.다행히 중간에 아버지가 오셔서(미국관..
올엠식구들에게 받은 매력적이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지성이가 보고 있는건, 많은 선물들 중, 펼치면 소리가 나는 어린이 팝업북입니다. 지성이가 관심있게 쳐다보고 있네요.^^ 아참, 가방사진을 못 찍었군요. 조만간 업뎃 하죠.^^
오늘 정말로 올엠에서의 마지막 출근을 했네요.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냥 속편히, 여느때처럼 실컷 놀고 떠들다 왔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신 이사님께 감사드리구요. 세상은 변하지 않았고 시간도 일분일초 변함없이 똑같이 흐르고 해뜨는 것, 해지는 것, 비가 오고, 개이고, 또 올엠식구들도 여느때와 같이 바쁘게 전화받고, 회의하고, 일하고, 이 모든 것들이 똑같은데 저만 바뀌는 것 같더군요.^^; 오늘 오후 3시에 에이전시친구(!)들이랑 을왕리쪽에 조개구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밤 9시쯤에 집에 들어왔네요. 조개구이의 달인, 권이사님덕분에 맛있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해준 정말정말 멋진 선물도 받았구요. 그 사람의 취향과 환경을 파악해야 가능한 선물준비하는 일. 머리 터졌으..
요 며칠사이, 인터넷과 관련된 인생에서 있어서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 집에 있는 개인서버에서 돌리던 hanlee.com을 오늘 hanlee.com 을 공식적으로 호스팅에 포팅하고 이전완료했다. --- 미국으로 가면 한국에서의 MyIP같은 고정IP서비스를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 뻔해서 미리 준비를 했다. 고정IP서비스를 사용한지도 참...오래됐는데.. 아쉽다. 이제 이 서비스는 신청도 불가능한데. 누구한테 좀 비싸게 양도할까.ㅋㅋㅋ;; KT입장에선 나같은 MyIP이용자들이 상당히 성가신 존재일텐데 한명이 스스로 빠져주니 얼마나 반가울까. -.- 다운/업 속도를 줄여가며 일부러 숨통을 조여오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는데.ㅋ;;; 이제 이 한국땅에 MyIP 이용자가 얼마나 있을까..갑자기 궁금해지는 부..
오늘 아침 달맞이회때의 공개적인 공표로, 이제 우리가족의 미국행은 공식화되었다. 달맞이 끝난후 알았지만, 이미 소리소문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터라 사람들의 표정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표정이 너무 어두워져서 살짝 놀랬었음.;;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게 되는건가. 사실 대사관 인터뷰가 10월말에 잡혀있어서 인터뷰가 끝나봐야 모든 것이 확정이 된다. 하지만 미국이민국쪽에서의 승인도 났기때문에 거의 될 것이라 믿고 추진하고 있는 일. 해야할 일이 정말 태산같다. 미국에서의 생활을 위해 발급받아야할 서류도 몇가지가 있고 처분해야할 물건도 좀 있고, 11월에 들어서면 짐도 꾸려야하니, 그전에 조금씩 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일단 집은 지난주 토요일에 전세로 내놓은 상태. 11월말에 비울수 있다고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 : 5 ~ 6 --- Commit your way to the LORD; trust in him and he will do this: He will make your righteousness shine like the dawn, the justice of your cause like the noonday sun. --- 1+3의 법칙 할인마트의 광고문구 같지만,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고, 나의 의를 드러내주시고 나의 공의를 드러내 주신다. 얻는게 이렇게도 많은걸 왜 안 할까. 왜 어려워 할까. //
누구나 좋아하는 플립플랩 시계. 개인적으로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시계. 본인도 스크린세이버로도 만들고, hanlee.com 메인으로도 걸고, 이 블로그 오른쪽 상단에도 걸어놓을 만큼 애착이 가고, xouClock이라는 이름으로 hanlee.com, 그리고 본인의 상징물이 된 플립플랩시계. (flip-flap clock) 지난주 토요일에 홈플러스 갔다가 샀는데, 역시 중국산. 싸다. 원래 이렇게 생긴놈 오리지날은 사고 싶어도 돈 생각나서 못살만큼 대따 비싼데. 싸지만, 케이스 질감도 괜찮고, 나름 깔끔하다. 시간도 잘 가고. 중국산치곤, 생각외로 굉장히 조용하고, 단, 왼쪽의 한시간이 넘어갈때는 '철컥!!'소리가 나서 앗! 한시간 지났다..라는걸 재빨리 알 수 있다. ㅋㅋ -.-a 조심스레 커버를 뜯..
드디어 Canon 10D 사용 4년 6개월 만에 광각렌즈를 영입하게 됐다. 그간 광각렌즈의 필요성을 전혀느끼지 못하다가 최근 생기게 됐다. 남대문에서 업어온 놈, 토키나 12-24. slrclub에서 광각렌즈 추천.이라고 찾아보면, 캐논, 시그마, 토키나, 이렇게 세가지 종류의 렌즈가 나온다. 돈 있으면 캐논을 사도 되지만, 일단 현재로썬 돈이 없다. ^^;; 밤이고 실내이긴 하나, 집에서 몇컷 테스트샷을 찍어보았는데, 역시 F4로는 실내에서 지성이또래의 아이 사진은 무리다. ^^;; 당췌 안 흔들릴수가 없음.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가만히 있을 애도 아니고.^^;; 중요한 포인트를 죄다 놓이기 일쑤다. 광각렌즈는 역시 실외 풍경에서 써야 제격이라는 생각. 뭐 어찌됐든, 잘 샀다 싶다. 다른 사람 렌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