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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xound
하늘이 매일매일 연신 자주 울음을 터뜨리는 날들 내 마음도 연신 울음망울을 떠 뜨릴까 말까 망설이고. 예민한 감수성때문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결정해야할 일들과 나를 감싼 각종 이슈들 때문일수도 있고 한낱 아무 쓰잘데기없는 생각이어서 일수도 있고. 하늘에서 비가 오는건 여러가지 날씨 타입중에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닌데 다만 한손엔 우산을 쥐어야한다는 사실이 좀 귀찮을 뿐이고. 맨발로 나 다니면서 기분 상쾌하게 전환해주고 맨발 젖으면 따끈한 방바닥 위에서나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보송보송 다시 말려주고 지금처럼 따끈한 내 맥북프로 왼편 윗쪽을 쓰다듬고 있으면 에어컨 바람에 차가워진 손끝도 어느새 따끈해지고. 하나님은 비를 내리시면서 나에게 어떤걸 기대하실까 문득 궁금해지기도 하고. 계속 니 생각이 나.라고 노래부..
감사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나는 나의 삶이 죽은 사람이든 살아있는 사람이든 다른 사람들의 노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일 하루에 백번씩 스스로에게 일깨운다. 또한 내가 받은 만큼, 그리고 지금도 받고 있는 만큼 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매일 하루에 백번씩 스스로에게 일깨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면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나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좋은가? 이것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나는 이 한 문장을 정했다.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이것으로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자신이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고 걷는 것은 길 잃고 헤매는 것과 같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최근 행복한 ..
THE CUP 홍대 주차장골목 저 아래쪽 구역에 최근 새로 생긴 집. 그 유명한 미국식 컵라이스 컨셉으로 만든 밥집. 괜찮음. 다만 지금 먹는 음식은 그닥. 스위트 칠리 치킨 라이스. 후추로 매운맛을 낸 듯한. 다음엔 다른걸 먹어봐야겠어. :)
내 열쇠고리에 달린 USB메모리를 보고는 머냐고 묻길래 내가 여보세요 한번 해줬더니, 둘이서 난리. 여보세요 여보세요 ㅋㅋ ^^
나의 아름다운 MacBook Pro 17"의 내부. 아름답다... 하드를 교체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노트북에 들어갈만한 두께의 1TB이상 하드가 나오질 않았다. 쩝. 램만 8GB로 업글! //
오후 1:30경, 태풍 메아리가 서울주변으로 지나가면서 강한 바람이 불었었다. Since typhoon 메아리 has passed through the west of Seoul, there was heavy wind.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인더씨티 In The City worship 앨범출시! http://mall.godpeople.com/?G=1307412195-7 가사 한글자 한글자 성령께서 주시는 에너지가 실려있다. 일렉과 어쿠스틱기타의 아주 깔끔하게 명료하고 부드러운 선율 여러 스트링과 신디사이져, 베이스, 드럼 등 어느 악기하나 한음 한음 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들을때마다 다른 소리를 듣게 해주고 하나의 악기에 집중하면 다른 감동이 있고 각각 명료하면서도 잘 섞인다. 도시를 향한 아주 강한 외침이 가슴깊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에너제틱한 음반이다. 엘리야의 열정과 감성이 넘치도록 느껴지는 강렬한 음반. 진연선전도사님, 정규연간사님 안에, 그리고 인더씨티 팀 안에, 엘리야와 같은 하나님을 향한 강렬한 열정과 어떠한 도전에도 겁없음이 ..
회사 복도 창문 밖 건너편 빌딩 옥상 빨랫줄에 착하게 매달려서 일광욕하고 있는. 그렇게 빛을 받으면서 주인의 손을 기다리겠지. 이제 다 말라서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콕 찝어놓은 빨래집게를 해제하고 내려주겠지. 누가? 주인이. 그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인내하기란 쉽지않은데 다 마를 '때'를 기다리는게 쉽지않은데 주인이 언젠가는 내려줄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믿음이겠지. 인내하기가 쉽지않네요 하나님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