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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1일 토요일의 기록 @ 타임스퀘어몰 엄마 생일(20일) 다음날이라 불고기 브라더스 가서 맛나게 먹었죠. 역시 비싸요 여긴. 아린이가 엄청 징징대고 떼를 써서 꽤 고생했습니다. 엉엉 우니까 토마스 책한권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래도 울음이 안 그쳐서 데리고 나가서 저랑 상담 좀 하고 왔습니다.ㅎㅎ 지성이 부츠 사주기로 해서 예쁜 노란색 부츠도 샀고 설연휴동안 눈썰매장가서 잘 신었죠. :) 참 장난끼가 많은 아이들이예요. 둘다 유머감각 하나는 정말... 아.. 놀라워요.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 좋아요. 둘이서 남매로써 얼마나 잘 재밌게 지내는지. 지금도 제 뒤에서 둘이 몇시간동안 아주 신났어요. 잘 놀아요. 울고불고 싸우기도 하는데 남매의 정이란. 가끔씩 지성이나 아린이를 제 옆에 눕..
@ Lotte Mall in Gimpo 지성이는 저 엄청나게 큰 그릇속 내용물의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싹 다 먹었습니다. 어른이 먹어도 많은 양을 ;; 뭐 제가 좀 먹긴했으나 한젓가락 정도만. 우리 지성이, 요즘 더 클려고 그러는지 많이많이 잘 먹습니다. // Han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안고 안고 안고 부벼대고 부벼대고 부벼대고 뽀뽀하고 뽀뽀하고 뽀뽀하고 이걸 수십만번 닳도록해도 모자른. 너희들. // 아빠 오빠 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갑자기 제 맥북프로의 슈퍼드라이브가 작동을 중지했습니다. 별문제 없었던 녀석이 갑자기 반응이 없어지니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OS구동중에 어디 오류가 난건지 정말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긴건지... 라이온을 새로 깔면 될런지 하드웨어를 수리해야하는지... 아.. 이런...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이북스2(iBooks2)이 저에게 준 챌린지 수없이 많이 있지만 오늘 문득 떠오른 생각은 다년간 가르쳐온 그래서 여러가지 자신만의 컨텐츠가 생겼고 그래서 하나의 책으로 묶고 싶은 그래서 아이북스 오써가 상당히 반가운 그런 사람들처럼 저는 어떤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북스로 출간할 만큼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쌓아둬야죠. 시시때때로 쌓은 제 블로그 어느 몇몇 글이 그런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른쪽 어깨 똑딱이가 언제 풀렸었지..;; 아마도 카메라 벗다가. @ H&M in 김포 롯데몰 like Garden State Plaza in NJ, USA. //
상당 기간을 고민하고 고려하고 망설이고 정말 필요한가 생각하다 요며칠전 Playstation 3 Move (R) 를 샀네요. 그냥 무브 컨트롤러만 사는 것 보단 모두의 골프 5 팩이랑 같이 사는게 싸서 그걸로 샀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사놓고 해보지를 못하다가 어제밤과 오늘 아이들이랑 해봤지요. 재밌네요.^^ 파티게임 하나 사려구요. 지성이가 불과 일이년전만해도 이런건 잘 못하더니 이젠 컸는지 제법 잘 하네요. ㅎ 사실 예전에 미국에 있을때 Wii를 사서 좀 했었는데 뭐 그냥 그랬었어요. 같이 할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은주는 그냥 뭐 구경하는게 더 재밌데요.ㅎ; 이 무브는 인식률이 상당하구요 가상 비쥬얼이 완벽할 정도로 착 붙습니다. 만들기는 참 잘 만든것 같네요. 지원하는 게임이 많아야 할텐데요...
1월 20일 오늘은 은주의 생일이예요. 아이스크림 케잌 사다가 생일 축하도 하고 그랬답니다. 퇴근하고 새벽에 미리 미역국을 끓였는데 멸치다시국물을 정성스레 우려낸터라 국물맛은 좋은데 미역을 못 넣어서... ㅎㅎ;;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미역이 없어서 당황을.... 내생애 최고로 잘한 선택, 은주야! 생일 축하하고 늘 고마워. 너의 재치와 유머는 나의 재치와 유머를 언제나 뛰어넘고 나의 유머를 극대화시키고 신나게 웃어주는 예쁜 은주. 그래서 같이 있으면 좋고 기분좋은 은주. 사랑해.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원히 함께 살고 연애하면서 예쁘게 사랑하자. 내 반쪽 아이들의 슈퍼스타! 은주에게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