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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xound
한국을 방문을 준비할때마다 한국 방문 후 돌아올때를 늘 상상한다. 설레임을 지워보며 돌아왔을때 그 때 느껴질 보고싶은 마음들, 아쉬움들을 미리 느끼고 마음의 준비를 하려함이다. 근데 아무리 그렇게 연습을 해도 돌아온 다음, 마음의 깊은 아쉬움과 보고픔을 이겨낼 수가 없음도 안다. 예상대로, 이겨내기가 참 힘들다. 세월이 지나가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힘들어진다.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또 옅어지겠지만 오늘은 참 많이 보고 싶다. 이겨 내어보려고 억지로 멍하게 있지 않으려하고 바쁘려고 애쓰는데 이겨내기 쉽지 않다. 감사함으로 이겨내어보자. 보고싶어요.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또 뵈어요.
아린이 학교 Yearbook 졸업앨범 Who’s who 섹션에 싣는다고 어릴때 사진 보내달라고해서 보낸 사진. 에공 어찌 저리 맑고 밝고 귀여울까 ^^ (물론 지금도 맑고 밝고 귀엽지만) 넘어져서 콧잔등을 다쳤을때라 반찬고가 붙어있었는데, 뽀샵해서 지움. 저 식당은 아직 그 자리에 있을려나. 궁금하네.
어제는 비가 많이 왔고 (원래 눈이 예보 되었으나 비가 많이 쏟아짐) 지금은 바람이 많이 분다. -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0장 12절 - 어제는 비가 한참 오는 중에 제직헌신예배가 있었다. 모두의 마음에, 내 마음의 묵은 땅이 여호와께서 내리시는 비로 풍족하여지기를.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From the fruit of his lips a man is filled with good things as surely as the work of his hands rewards him. 잠언 12:14 Proverb 12:14 --- 말은 조심하는 하루가 되자. 입술의 열매들이 좋은 것들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은주에게 지성이에게 아린이에게, 교회분들과 회사동료들에게. --- 장모님이 혈압약을 며칠 드시고는 몸에 이상이 오셨다. 목에 마비증상이 보여서 호흡이 좀 어렵다고 하신다. 약을 타서 드시게 되는데 속히 회복이 되길 소망합니다. //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언 23:17-18 Do not let your heart envy sinner, but always be zealous for the fear of the Lord. There is surely a future hope for you, and your hope will not be cut off. - 마음의 관리를 잘 해야함을 본다. 영어로 된 말씀을 보니 더 와 닿는데, 마음이 가는대로 그냥 내버려두면 안 된다고 한다. 경외. 내 마음이 죄인들을 부러워함으로 향하지 말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쪽으로 향하도록 마음을 제어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오랜만에 WebArchive 를 통해 오래전 웹사이트들을 추적해가면서 글들을 쭉 봤습니다. 1997부터 2005년까지, 2006년 웹사이트 리뉴얼 전까지 남아있는 흔적들을 쭉 둘러보았는데, 참 열심히, 그리고 참 화목하며 살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살고 분에 넘치게 충분히 화목하지만, 그 때의 그 분위기와 감성이 많이 그립네요. 혹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보고 싶습니다. 가진 것들에 대해 좀더 감사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을 더 사랑하면서 살 수 있을거 같아요. 그때 교류가 잦았던 여러 이웃들도 궁금하네요. https://web.archive.org/web/20051130031114/http://www.hanlee.com/ 소셜미디어가..
이 리뷰에는 내용누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FF 나이: 13+ GFF 점수 : 4 / out of 5 GFF나이: 몇살 정도 이상이면 괜찮을까요 / GFF점수: 얼마나 재미있나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Disney+ 장르는: 드라마 예고편 www.youtube.com/watch?v=OWEgUhWU4g4 총평 저는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를 참 좋아하지만, 슬픈 영화는 가능한한 피하는데, 이 영화는 슬프지만 도전과 희망을 줍니다. 암으로 인해 시한부를 살게 된 어느 고등학생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는 내내 느꼈지만, 참 대단한 학생이고 꾸준히 도전을 주고 생각하게 합니다. 시한부로 인해 너무도 짧아진 삶이지만, 음악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감동적이며 눈물..
만들고 만들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만들고 만들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만들고 만들고 (쉬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만들고 ... 한 //
밤이면 밤마다 새벽까지 열심히 달리고 있다.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 일들이 있는데 온전히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 제가 만질 수 없는 더 크고 많은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여주시길. 한 //
중심을 잡는다는건, 분명한 고집을 가지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중요한 것에 진심을 쏟아 붓는 것. 한 //
집중하고 싶은데 집중이 안 되누나. 최근일이 다른 방향으로 전환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문득 요나 생각이 난다. 그래도 집중해야 끝낼수있다!!!!!!! 집중 집중 집중. --- 그나저나 아이폰 7+의 2배 광학줌 카메라, 오호..... 좋군. --- 집중해라. //
10월.2016년 10월은 제게 참 바쁜 달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바쁠것으로 예정되어있던 달입니다.할 일이 산더미이고 생각할 것도 많고 실수나 딜레이가 발생되면 곤란한 달입니다.회사일로 창의력 100배로 끌어올리기위해 초집중을 해야하고 11월에 한국가서 본격적인 설치가 들어가는 작품때문에 이런저런 주문을 관리하고 밤을 새가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고 역시 창의력 수천배로 끌어올리기위해 초집중을 해야하는데, 그 와중에 몇가지 제 마음과 머리를 조금 힘들게 하는 일이 겹쳐 생기고 있네요.어제 그제는 정말 잠이 안 왔습니다. 최근 일 + 11월일 + 기타등등 별의 별 잡 생각.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났죠. 사람이 죽어가는 일이 아닌이상 단순하게 생각하자.주어진 과제들을 천천히 풀자.그래서 벌떡 일어났죠. 새벽..
머랄까, 별이도 그렇지만 햇살인 사랑받기위해 태어났다 정말. 이쁜짓을 정말 골라골라서 한다. Tooth fairy 이빨요정 에게 쓴 쪽지. 기도하려고 햇살이 끌어 안으면서 베게 같이 끌어안았는데 베게밑에 뭐가 만져져서 꺼내어보니 이 쪽지. 이게머야? :) 그랬더니, 혹시나 자다가 이빨 빠지거나 잠오는 때 이빨빠지고 그러면 너무 졸려서 글씨를 쓸 수가 없단다. 그래서 미리 써 뒀단다. 이빨 빠지면 바로 이빨이랑 같이 둘 수 있도록. 아하하하하하하하. 보아하니 한참 전에 쓴거 같네. 이것도 꽤 졸릴때 쓴거같구만. 그나저나 이빨이 빨리 안 빠져서 답답하겄네, 햇살. ㅋㅋㅋ
@ Starbucks in Barnes & Noble 맞다. 일하다가 배고파서 점심 먹기 전에 헤드폰 예뻐서 찍은 허세샷이다. 사실 붸쥐핏자만 찍으려다 헤드폰이 잘 보이게 올려놓아봤다. 이왕 찍는거 예뻐야지. //
어릴때(아마도 중학교) 밤새는줄 모르고 엄청난 시간을 이 Take 1 에 사용했었더랬다.짧은 애니메이션 하나 만들어보려고 한픽셀 한픽셀 찍어가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이 프로그램 말고도 다른게 하나더 있었는데,뭔가 자작 한글 폰트와 영어 그래픽폰트를 만들려고 열심히 픽셀을 찍어대던 생각이 난다. 애플 II 에뮬레이터https://www.scullinsteel.com/apple2/ //
오늘 저녁, 엄마를 오늘 정말 무진장 많이 도와준 아이. 설거지며, 저녁준비며, 반찬담는거며, 밥이 담긴 그릇 나르는거며, 기타등등, 작은 스툴 위에 올라가 계속 서서 정말 많은 일을 한 아이. 막판에 음식찌꺼기까지 쓰레기통에 탁탁 털면서 거름망에 담긴 찌꺼기들 일일이 다 씻어낼 줄은 몰랐다. 지저분하다고 생각하고 저건 안 할 줄 알았는데. 아이. 뱃속에 있을때부터 벌써 반해 있었지만, 하트뿅뿅. 안 반할 사람이 있을까. --- 요즘 한창 이빨이 톡톡 빠지고 있어서 더 귀엽고 우습다. --- 아이. 넌 힘든 기색 전혀없이 뭐든 참 재밌게 한다. 피아노도 신나게 치고 숙제도 신나게 하고, 뭐든 즐겁게 신나게, 알아서 하는 아이. 오늘은 참 피곤할꺼다. 보통 음악을 들으며 잠 들때까지 같이 누워 있..
웰컴백 티스토리. 3년만에 휴면계정 살리고 다시 들어와 봤는데 모바일을 다시 살렸구나 다행히. 그리고 올 초에 깔끔한 스킨도 하나 올렸구. 잘 했따. 다시 돌아올까 고민중. :) //
오늘 음악 듣다가 갑자기 얼마전 아린이가 나한테 던진 말이 생각났다. 일하고 있는 아빠에게 슬금슬금 호기심으로 다가오면서뭔가 유심히 아빠가 틀어놓은 음악을 듣는 듯하더니 아린 : 아빠는 여자가 부르는 노래 좋아하지?아빠 : (아무생각없다가) 응?? 아!! ㅎㅎ;; 그래?? Spotify의 Radio를 통한 자동재생의 결과다 아린아.Rachael Yamagata 음악을 seed로 radio를 틀어서 그런지그러보니 보털들 대부분이 여자들. 예리하네 이아린. 근데 이것도 이제 한계에 달했는지 그 노래가 그 노래.이제 좀 다른 음악 듣기 위해seed를 Gin Wigmore의 Extended Play로 했는데새로운, 좋은 노래들이 또 줄줄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기는 하나이 친구도 여자라서 그런지거의 대부분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