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ll Contents (683)
listen to the xound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루하루 되시길!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짧은 새해 인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www.hanlee.com/2009greetings/ 사람들이 북적북적 트리앞에서 사진찍으려고 거의 줄서듯 자기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좀 많이 짧은 인사가 되긴 했으나...(게다가 지성이가 가자고 조르기까지 ^^;) * I'm sorry there is no caption for English, but there is nothing special. I just said "Hi, Happy New Year! ... Blar Blar..". :-) --- 올해 저희 가정은 아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목사님의..
오늘 이곳 뉴욕 맨하탄과 뉴저지 포트리 주변지역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눈 비슷한 것이 내리기는 했으나 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어리둥절한건, 어제날씨와 오늘날씨가 정말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어제는 완연한 봄날씨였거든요. 바람도 완전히 봄바람이고 반팔을 입어도 될만큼 정말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쬐그만 싸리눈과 함박눈이 같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꽤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간간히 눈이 오더니 해가 지고 밤이 되니 펑펑 오기 시작했습니다. 길에 눈이 쌓이고 있구요. 은주는 눈이 펑펑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왜냐고 물었더니 특별히 이유는 없고 그냥 눈 펑펑 오는거 보는게 좋은가봅니다. :-) 그로인해 힘든 사람도 많긴 하겠지만 ..
미국에서 두번째로 맞은 Thanksgiving Day. 작년에는 미국온지 얼마안되어서 맞은 날이었고, 그때는 작은 외삼촌네 교회에서 감사제를 드렸었었다. 어느새 일년이 지났다. 현재 뉴저지의 필그림교회를 섬기고 있는 우리가족은 지난 주일에 교구별로 추수감사제로 교구찬양제를 드렸다. 우리 구역(9A구역-아래사진엔 없음)이 첫번째 순서였다. 화려한 댄스(?)로 무장한 찬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다.^^ (주중에 구역분 댁에서 연습을 하기도.) 재밌고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 목사님의 심사평이 기억에 남는 감사제. 어떤 구역은 한복과 장구로, 어떤 구역은 아이들까지 함께한 오케스트라로, 어떤 구역은 직접만든 옷과 댄스로, 어떤 구역은 짧은 성극과 찬양으로... 개인적으로는 청년교구의 ..
오늘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마실 물이 하나도 없어서 저녁에 지성이랑 둘이서 집근처에 있는 A&P(대형식료품몰)에 갔는데 살꺼 다사고 나와서 차에 타려는 순간, 누가 '어, 안녕하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쳐다보니 제 차 바로 앞에 주차한 차에서 내리는 부부 인데 아는 얼굴이더군요. --- 근데 왜 그런거 있죠.. 얼굴은 아는데 갑자기.. 인사를 받으니 '저 사람 어디서 봤지...누구더라...아...잘 아는 사람인데...누구지..' 하는.. 겉으로는 아는척, 네 안녕하세요 ㅎㅎ 머 이렇게 인사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어디서 봤지. 자주 보던 사람인데.. 교횐가...교회말곤 없을텐데..' 두 부부는 계속 저에게 말을 걸며, 두부부 : 안녕하세요! 여기 근처에 사세요? 와..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있는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4/24_4_36_4_blog87303_attach_0_7.jpg?original)
햇살이의 두번째 사진. 햇살이는 은주 뱃속에서 쑥쑥 크고 있는, 지성이 동생의 태명입니다. 지성이 태명은 '별'이었죠. 이번엔 낮을 한번 밝혀보자는... ㅎㅎ :-) 오늘 두번째로 병원엘 갔었는데, 건강하게 별 이상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엄마 뱃속이 좁은지 찍는 순간에 좀 나대더군요.ㅋㅋ 팔다리를 열심히. ^^ 그나저나 은주의 입덧이 좀 덜해져야할텐데.. 아직도 여전합니다. 흐. 햇살이가 왠지 지성이보다 더 까다로운거 같기도 하고.^^; // Han.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4/24_4_36_4_blog87303_attach_0_6.jpg?original)
kontain 컨테인 www.kontain.com 오늘 오후4:30분경(뉴욕시간), Kontain 공식 런칭 했습니다. Kontain 컨테인 은 저희 회사 Fi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런칭한 미디어블로그입니다. 영어만 입력 가능한 단점이 있기는 하나.. 지금 바로 가셔서 Sign Up 하시고 사용해보세요.^^ Kontain is Live today!! Go to the kontain.com and sign up now! Kotain your life!! :-) // Han @ ny
이곳 미국에는 27일 월요일에 정식발매가 되었고, 저는 GameStop에서 가이드북이랑 같이 28일날 구입했습니다. 이틀전 구입했을때에는 스테이지를 열심히 해보았고, 오늘은 그동안 얻은 아이템으로, Pod라고 불리는 내방에 덕지덕지 붙여보았습니다. 재밌네요. 게임보다 이게 더 재밌는 듯. ^^; (게임도 하면할수록 재밌습니다. 유후~) --- 마구 붙여서 귀신나올것 같은 집이긴 하나..ㅋ 어쩌다보니.. 여자방이 되었군요. 저희 둘째를 생각하며..^^ * 원래는 어떻게 생겼는지를 안 찍어뒀군요. -.-;; 원래는 전체가 그냥 밋밋한 골판지였습니다. // Han.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2/24_4_36_4_blog87303_attach_0_1.jpg?original)
오늘 오후 2시 산부인과병원에 가서 찍은 첫 초음파 사진입니다. (조셉 정 산부인과) 아직 1cm도 안 되는 크기지만, 아주 아주 예뻐 보입니다. :-) 쑥쑥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거라~~~!!! 산모도 건강하고, 아직 작지만, 아이도 건강하답니다. 다만 요즘 은주가 또 입덧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예전 지성이 가졌을때의 고통이 다시 시작된듯해서 맘이 아파요... 최대한 좋은것 많이 공수해서 먹이려 애는 씁니다만. 흑. 힘내!! 아래쪽에 보시면 크기랑 예정일이 있습니다. 두번을 쟀었는데 대략 0.9 cm, 현재 임신 6주 6일정도(2일오차), 2009년 6월 13일 순산예정입니다. :-) // Han.
드디어 둘째가 생겼다. 지성이가 이제 2살반 정도 되었으니 지금쯤 둘째 생기면 되겠다... 싶었는데 생겼다. 임신테스트하기 전에 은주 꿈에 어떤 애가 빨간 달걀, 파란 달걀 모양 목걸이를 은주 목에 걸어주었다. 이게 태몽인듯..; 빨간색 색깔이 선명했단다. 딸이라는 확신이!!! 그리곤 또 어떤애가 파란달걀모양 목걸이 5개를 더 가져왔었는데 너무 많아서 사양했단다. 받았으면..헉.;; ㅋ 잘 사양했다. 은주야. 욕심을 버려야돼..역시. --- 그전에 상우왈, '실장님이 꿈에 나왔었어요. 아 근데 실장님은 조연이고 지성이가 주연이었어요. 지성이가 얼마나 울어댔는지 꿈속에서도 힘들었고 자고 일어났더니 힘들어서 녹초가 되었었어요.' ㅋㅋㅋ 이것도 태몽인가?? 지성이가 동생 태어난다고, 이제 자기한테 관심 없어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4/24_4_36_4_blog87303_attach_0_0.jpg?original)
Little Big Planet 한국에서는 줄여서, 리빅, 또는 리틀빅 이라고 부른다. 소니코리아에서는 리빅 이라고 부르고 있고, 루리웹에선 대부분 리틀빅 이라고 부르고 있다.ㅋ --- 이곳 미국에는 다음주 월요일에 정식 발매된다. 사실 일년을 기다렸다. 게임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물리엔진이 너무 즐거워보인다. 한국에는 10월 30일에 발매예정이고, 트레일러를 보니 안내음성까지 완벽하게 한글화되었다. 언어때문인지, 북미판보다 뭔가... 더 게임이 아기자기해보이는.. http://www.playstation.co.kr/ps3/official/site/LittleBigPlanet/ 현재 환율도 많이 오르는 바람에 한글판이 좀더 싸지 않을까...싶어 한글판을 살까.. 고민했다가 예판하는 데마다 온통 품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