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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xound
The App & Mobile Case Study Book from TASCHEN by Rob Ford @ The FWA 드디어 받았습니다. 요 며칠전 판매를 시작했을거예요. iORGEL이 실렸있으니 구매하시는 분들은 무슨 내용인지 읽어보세요. ^^ 그레잇 좝, 뢉! // 한 혹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른쪽 발등이 살짝 욱씬. 그렇게 걸어다닌것도 아닌데; 아니 회의가 많아서 한자리 앉아있는게 전부인듯한데. 아우 춥네요. 추워서 그런가. 집에 가서 족욕 좀 해야지. ----- 아크릴100% 이 목도리 진짜 따뜻하네요. 목에는 정말 땀날 정도. 오늘 사무실서 너무 떨었어요. 히터 빵빵했는데 ㅋ; // 김정일 사망소식 발표된 날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성이는 산타분장하신 장로님과 사진찍은 후, "아빠, 산타할아버지 진짜야?" 폴라익스프레스를 올 한해동안 무지 봐온 관계로. ㅎㅎ 계속 오호호호호호호호 (산타웃음) 를 연발. 영화 폴라익스프레스에서 하는거 그대로. ㅋ 아린이는 산타할아버지가 눈앞에 나타난게 신기한지, 사진찍고 나서도 안 내려가고 계속 물끄러미 쳐다보는 ㅎㅎ 그리고는 아빠 손 잡고 나가면서 "아빠.. 산타할아버지가 아린이한테 선물주셨어.." ^^
D.Flow family day에 초대해 준 미주에게 고~맙고 ^^ 중간중간 아름다운 선율의 목소리와 어쿠스틱사운드를 들려준 현 D.Flow 지체님들과 주 날 건지소서 정말 가사하나하나 가슴에 새겨주신 함부영 간사님의 아름다운 찬양. 그리고 매순서들,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갈껄그랬어요^^ 사실 디플로우라는 이름은 제가 멤버로 있었던 때에 부서가 나눠지고 난 후 생겨난 이름이고 그래서 저와 함께했던 이름은 아닌지라 제게 참 어색한 이름입니다. ㅎㅎ 그렇게 오래된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정말정말 올드멤버 더군요.;; 현재의 디플로우,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음악적인 재능 많은 분들이 한덩어리를 이루어 하나님을 노래함에 작은 콘서트를 방문한 듯한 듣는 행복감이 있었습니다. 또 기회가 되면 이..
교회 성탄 축하예배 역시 아린이는 나가야할 타이밍에 안나가겠다고 옷도 안 입겠다고 버티더니 결국 못 나갔다. -_-... 오빠만 나가서 찬양. 아기 예수 나셨네~ // 바보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난주의 아이들 모습이예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행사로 아이들이 교회로 먼저 갔습니다. 저도 이제 얼른 나가야해요. 연말이 되면 아이들이 제일 바빠요. 유치원행사와 교회행사가 있어서. 사실 저도 바쁘기는 한데 이런 행사 준비하면서 바빠 본건 오래 된 것 같네요. 아이들이랑 뮤지컬 같은거 보고싶은데 아직 둘다 인내심이 그렇게 길진 않을꺼예요. 아린인 아직 36개월미만이라 입장도 안 되구요. 행복한 연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전 이제 나갑니다. 아이들 재롱잔치 보러^^ 예쁘게 찍어야쥐. // 바보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ninefive open house - 나인파이브 오픈하우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랜만이었고 즐거웠고 맛있었고 따뜻했습니다. 간간이 별 쓸데없는 말을 제가 좀 내뱉기는 했지만 별의도는 없고 따뜻하고 힘주기 위한 아름다운 말이었습니다. ㅋㅋ * 파이프는 죄송합니다. 아하하. 깜딱이야. 검정 빨강 예뼜어요. 검정수트에 빨강 목도리, 빨간 장갑, 고민해보고 있어요. ㅋㅋ 전세계 지구인들 머릿속에 나인파이브 라는 이름을 콱 박아넣으시고 인류 디자인역사에 이름이 종종 거론되는 회사 되시길!! 신경써주신, 신경써서 뺏기지않도록 보호해주신, 뽀로로 인형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지성이가 오늘밤 데리고 자요. ㅋㅋ 진짜루. 지나가다가 마음이 아프거나 심신이 피곤하거나 고통스럽거나 ..
오늘 아침, 자다 깬 몽롱한 상태에서 아린이가 '아빠~ 아빠 선물이야~' 하면서 뛰어와서는 손에 꼭 쥐어준 선물. * 어젯밤에 지성이가 아빠 선물이야 하면서 나무 하나 만들어줬었거든요. * 그거 보고 따라 하는듯. 어젯밤에 아빠랑 지성이가 플레이콘(이마트에서 나온 플레이콘 유사상품-물부치 라는..;)으로 열심히 열심히 경찰차 만들고 있던 그때 아린이도 열심히 열심히 인형이라고 만든 여러 결과물 중 하나. 음.. 엄마랑 좀 웃었어 아린아. 지성이. 왜? 그러고 있고. ㅋㅋ 아래 사진들은, 어젯밤 16일밤. 둘다 뭔가 시끌벅적하다가 거의 20분정도 동안 정말 숨소리만 들리고 완전 정적 몰입. 그 중 약 7분여는 몰래 동영상 찍어뒀습니다.(산통 깰까봐 몰래) 부시럭 소리랑 숨소리만..ㅋ;
예쁜 딸래미랑 얼굴 마주보면서 응가 눠 봤는가. 자기도 응가 마렵다고 쑥 들어와서 자기 변기에 앉아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끄응 힘준다. 나도 그러고 있는데 -_- 주루루루루루룩 소리 크게 나길래 깜짝 놀란 액션은 취했더니 '깜딱 놀랬찌 아빠. 아린이 쉬소리야!' ㅋㅋ // 바보아빠
역시 지성이, 빛이 난다. 게다가 여자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대하면서 끌리는 포스가 느껴져. 역시 인기의 비결은 분명히 있었어. :) // 바보아빠 // @ 혜원유치원 : 2011 겨울 작은 음악회 // : 헤어쇼(패션쇼). 장구연주, 전체합창 참여함. // 오늘 새삼 또 느꼈지만, 전반적으로 박자하나는 정말 또박또박함. //
피곤해서 자야겠어 하고는 아빠옆에 나란히 누웠다 아린이. 아빠쪽으로 돌아누워서는 눈이 거의 모일정도로 서로 얼굴을 고작 5cm 거리에 두고는 나도 아린이 눈망울 구석구석 살펴보고 아린이도 아빠 눈 구석구석 보더니 누운채로 한쪽팔로 머리위로 손을 올려 반쪽 하트를 만들고는 '따랑해요 아빠...' 한다. ^^* 아린이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축복송을 배 쓰다듬어주면서 여러번 불러주었는데 반짝반짝 까만 바둑알 같은 눈망울을 깜빡거리면서 흐뭇해하면서 잘도 듣고 있다. :) 사랑해 아린아. 방금 벌떡 일어나더니 오빠한테로 달아 나갔다. // 바보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너랑 걸어가면 무슨 꼭... 연예인이랑 걷는거같아. 아 연예인이긴하지.. :) // 바보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야끼우동은 자주 먹었었는데 야끼라멘은 어제 처음 먹었습니다.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냥 so so 였습니다. 다 먹고나선 입에서 파냄새가....;;;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배 나왔...나..? 오랜만에 구경하러갔다가 점퍼랑 티셔츠 사이 입을만한 상의가 좀 필요했는데 이 스웨터가 나쁘지않아서 찍어서 은주한테 날리는 중. "어때?" (이럴땐 아이폰4 갖고싶어요. facetime. 은주랑 아주그냥 하루가 멀다하고 썼을듯. 애들 보여주랴 아빠 보여주랴 옷 보여주랴 ...) 은주의 의견도 취합하고 문제는 소재가 그닥 따뜻한 소재는 아니라서 그리고 옷의 질에 비해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벗어두고나왔습니다. 이 가격이면 더 예쁜거 살 거 같아!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홍대입구역에서 YZ Zone(YZ 몰이던가 존이던가..) 쪽으로 좀 가다보니 이런게 있네요. GAP광고용도로 스웨터를 정류장에 둘러쌌습니다. 아이디어는 나쁘지않은데 실행이... 그닥... 일단 안 이뻐요. -_-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회사 근처서점에서 한번 쭉 스캔한건데, 이중에 하나 아이튠즈에서 구매해야겠어요. 디피해놓은 앨범이 자주 업데이트 되진 않는군요.ㅋ 예전에 여기서 발견하고 구매한 적이 있는데 실패했었던터라 신중구매 생각중입니다. 물론 혹시 모르니 익명으로 누군가 제게 선물 주실때까지 기다려보겠지만 제 인내심이 그리 길진않아요. :)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홀로서기 서정윤 --- 둘이 만나 서는 게 아니라 홀로 선 둘이가 만나는 것이다 1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2 홀로 선다는 건 가슴을 치며 우는 것보다 더 어렵지만 자신을 옭아맨 동아줄, 그 아득한 끝에서 대롱이며 그래도 멀리, 멀리 하늘을 우러르는 이 작은 가슴. 누군가를 열심히 갈구해도 아무도 나의 가슴을 채워줄 수 없고 결국은 홀로 살아간다는 걸 한겨울의 눈발처럼 만났을 때 나는 또다시 쓰러져 있었다. 3 지우고 싶다 이 표정 없는 얼굴을 버리고 싶다 아무도 나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