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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기 누가 불 켜놨어?
자러 들어가기전에 오늘 지성이가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을 쳐다보면서 했던 말입니다. ^^ ㅋㅋ 제 옆에서 뭔가 쳐다보는 듯(이상한 물체를 쳐다볼때의 얼굴)하고 뭔가 말할듯 말듯 잠시를 망설이더니, 손가락을 가리키며 굉장히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물어서 더 우습더군요. ㅋ 자기딴엔 대체 저게 뭔가 싶겠죠. 달은 알고 있는데, 하늘에 뭐가 환한 저런게 떠 있는건 태어나서 실제로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을테니. 얼마나 신기한 세상일까요. 지성이한테는. 추석, 저기 보이는 뉴욕 하늘에도 보름달이 휘엉청~ 환~~하게 떴네요. 텍사스에서 난리가 난 허리케인때문에 그저께까지 비도 오고 그랬는데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더웠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도 깨끗하게 보일정도로 환한 날이었습니다. 지금은 허리케인의 영향인지 바..
Family
2008. 9. 1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