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ll Contents (683)
listen to the xound
오늘은 CD정리를 싹 했음. 지난주에 주문했던 CD보관함? 보관철? 여튼.. 6개가 도착했기때문. 각종 데이타CD들을 죄다 이 6개 보관함에 넣으니 상당히 기분좋고 깔끔해졌다. CD보관함 개당 104개 CD/DVD를 넣을수 있는 보관함. 가격대비성능 최고라고 생각함.(2800원/개) 내일 이불과 옷 정리를 하기위해 마트에 가서 대형박스 몇개를 좀 들고왔다.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겨울옷 몇벌, 속옷, 그리고 신발(운동화)도 사고. 더불어 G마켓에서 명함첩 400개입 몇개와 6mm테잎 6pack(30개) 구매. 6mm dv tape의 경우, 독특하게도 소니 프랑스 제조다. //
IMG_8584,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조만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우리집 극장, cgv theater. 현판(^^)을 내렸다. 이제 얼마후 스크린도 내려야하고 천정에 달린 프로젝터도 내려야한다. 몇달후 미국에서 다시 올릴 예정.^^
아주아주아주 약간의 우여곡절(은주 DS-156에 빠진항목 발견. 은주와 지성이 DS-157문서누락)이 있긴 했으나 별문제없이 인터뷰를 잘 마쳤다. 2시간여동안 기다린끝의 단 3-5분간의 짧은 인터뷰. O비자를 포함한 모든 취업비자는 서류심사과정이 있어서 대기시간이 2시간여된다고 전광판에도 번쩍거리면서 써 있다. 서류접수때는 번호표가 있어서 접수순서를 대충짐작할 수 있지만, 면접은 정말 순서가 없다. 영사가 부르는게 순서. 그래서 언제 부를지를 몰라서 2시간동안 어디 갈수도 없다.(대사관내에서 어디 갈데도 없지만) 특히나 나처럼 애기라도 데리고 왔다면 상당히 힘들다. 사내아이가 2시간동안 가만히 있을리가. 혹 중간에 부를까봐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는 판에. -_- 머이래.다행히 중간에 아버지가 오셔서(미국관..
올엠식구들에게 받은 매력적이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지성이가 보고 있는건, 많은 선물들 중, 펼치면 소리가 나는 어린이 팝업북입니다. 지성이가 관심있게 쳐다보고 있네요.^^ 아참, 가방사진을 못 찍었군요. 조만간 업뎃 하죠.^^
오늘 정말로 올엠에서의 마지막 출근을 했네요.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냥 속편히, 여느때처럼 실컷 놀고 떠들다 왔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신 이사님께 감사드리구요. 세상은 변하지 않았고 시간도 일분일초 변함없이 똑같이 흐르고 해뜨는 것, 해지는 것, 비가 오고, 개이고, 또 올엠식구들도 여느때와 같이 바쁘게 전화받고, 회의하고, 일하고, 이 모든 것들이 똑같은데 저만 바뀌는 것 같더군요.^^; 오늘 오후 3시에 에이전시친구(!)들이랑 을왕리쪽에 조개구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밤 9시쯤에 집에 들어왔네요. 조개구이의 달인, 권이사님덕분에 맛있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해준 정말정말 멋진 선물도 받았구요. 그 사람의 취향과 환경을 파악해야 가능한 선물준비하는 일. 머리 터졌으..
요 며칠사이, 인터넷과 관련된 인생에서 있어서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 집에 있는 개인서버에서 돌리던 hanlee.com을 오늘 hanlee.com 을 공식적으로 호스팅에 포팅하고 이전완료했다. --- 미국으로 가면 한국에서의 MyIP같은 고정IP서비스를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 뻔해서 미리 준비를 했다. 고정IP서비스를 사용한지도 참...오래됐는데.. 아쉽다. 이제 이 서비스는 신청도 불가능한데. 누구한테 좀 비싸게 양도할까.ㅋㅋㅋ;; KT입장에선 나같은 MyIP이용자들이 상당히 성가신 존재일텐데 한명이 스스로 빠져주니 얼마나 반가울까. -.- 다운/업 속도를 줄여가며 일부러 숨통을 조여오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는데.ㅋ;;; 이제 이 한국땅에 MyIP 이용자가 얼마나 있을까..갑자기 궁금해지는 부..
오늘 아침 달맞이회때의 공개적인 공표로, 이제 우리가족의 미국행은 공식화되었다. 달맞이 끝난후 알았지만, 이미 소리소문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터라 사람들의 표정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표정이 너무 어두워져서 살짝 놀랬었음.;;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게 되는건가. 사실 대사관 인터뷰가 10월말에 잡혀있어서 인터뷰가 끝나봐야 모든 것이 확정이 된다. 하지만 미국이민국쪽에서의 승인도 났기때문에 거의 될 것이라 믿고 추진하고 있는 일. 해야할 일이 정말 태산같다. 미국에서의 생활을 위해 발급받아야할 서류도 몇가지가 있고 처분해야할 물건도 좀 있고, 11월에 들어서면 짐도 꾸려야하니, 그전에 조금씩 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일단 집은 지난주 토요일에 전세로 내놓은 상태. 11월말에 비울수 있다고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 : 5 ~ 6 --- Commit your way to the LORD; trust in him and he will do this: He will make your righteousness shine like the dawn, the justice of your cause like the noonday sun. --- 1+3의 법칙 할인마트의 광고문구 같지만,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고, 나의 의를 드러내주시고 나의 공의를 드러내 주신다. 얻는게 이렇게도 많은걸 왜 안 할까. 왜 어려워 할까. //
누구나 좋아하는 플립플랩 시계. 개인적으로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시계. 본인도 스크린세이버로도 만들고, hanlee.com 메인으로도 걸고, 이 블로그 오른쪽 상단에도 걸어놓을 만큼 애착이 가고, xouClock이라는 이름으로 hanlee.com, 그리고 본인의 상징물이 된 플립플랩시계. (flip-flap clock) 지난주 토요일에 홈플러스 갔다가 샀는데, 역시 중국산. 싸다. 원래 이렇게 생긴놈 오리지날은 사고 싶어도 돈 생각나서 못살만큼 대따 비싼데. 싸지만, 케이스 질감도 괜찮고, 나름 깔끔하다. 시간도 잘 가고. 중국산치곤, 생각외로 굉장히 조용하고, 단, 왼쪽의 한시간이 넘어갈때는 '철컥!!'소리가 나서 앗! 한시간 지났다..라는걸 재빨리 알 수 있다. ㅋㅋ -.-a 조심스레 커버를 뜯..
드디어 Canon 10D 사용 4년 6개월 만에 광각렌즈를 영입하게 됐다. 그간 광각렌즈의 필요성을 전혀느끼지 못하다가 최근 생기게 됐다. 남대문에서 업어온 놈, 토키나 12-24. slrclub에서 광각렌즈 추천.이라고 찾아보면, 캐논, 시그마, 토키나, 이렇게 세가지 종류의 렌즈가 나온다. 돈 있으면 캐논을 사도 되지만, 일단 현재로썬 돈이 없다. ^^;; 밤이고 실내이긴 하나, 집에서 몇컷 테스트샷을 찍어보았는데, 역시 F4로는 실내에서 지성이또래의 아이 사진은 무리다. ^^;; 당췌 안 흔들릴수가 없음.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가만히 있을 애도 아니고.^^;; 중요한 포인트를 죄다 놓이기 일쑤다. 광각렌즈는 역시 실외 풍경에서 써야 제격이라는 생각. 뭐 어찌됐든, 잘 샀다 싶다. 다른 사람 렌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