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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3 (5)
listen to the xound
@ Starbucks in Barnes & Noble 맞다. 일하다가 배고파서 점심 먹기 전에 헤드폰 예뻐서 찍은 허세샷이다. 사실 붸쥐핏자만 찍으려다 헤드폰이 잘 보이게 올려놓아봤다. 이왕 찍는거 예뻐야지. //
Sketchbook
2016. 3. 10. 06:34
어릴때(아마도 중학교) 밤새는줄 모르고 엄청난 시간을 이 Take 1 에 사용했었더랬다.짧은 애니메이션 하나 만들어보려고 한픽셀 한픽셀 찍어가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이 프로그램 말고도 다른게 하나더 있었는데,뭔가 자작 한글 폰트와 영어 그래픽폰트를 만들려고 열심히 픽셀을 찍어대던 생각이 난다. 애플 II 에뮬레이터https://www.scullinsteel.com/apple2/ //
Sketchbook
2016. 3. 9. 01:20
오늘 저녁, 엄마를 오늘 정말 무진장 많이 도와준 아이. 설거지며, 저녁준비며, 반찬담는거며, 밥이 담긴 그릇 나르는거며, 기타등등, 작은 스툴 위에 올라가 계속 서서 정말 많은 일을 한 아이. 막판에 음식찌꺼기까지 쓰레기통에 탁탁 털면서 거름망에 담긴 찌꺼기들 일일이 다 씻어낼 줄은 몰랐다. 지저분하다고 생각하고 저건 안 할 줄 알았는데. 아이. 뱃속에 있을때부터 벌써 반해 있었지만, 하트뿅뿅. 안 반할 사람이 있을까. --- 요즘 한창 이빨이 톡톡 빠지고 있어서 더 귀엽고 우습다. --- 아이. 넌 힘든 기색 전혀없이 뭐든 참 재밌게 한다. 피아노도 신나게 치고 숙제도 신나게 하고, 뭐든 즐겁게 신나게, 알아서 하는 아이. 오늘은 참 피곤할꺼다. 보통 음악을 들으며 잠 들때까지 같이 누워 있..
Family
2016. 3. 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