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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hanlee.com 2011. 12. 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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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여느 주일과 조금 다른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런게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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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인 오빠 옆에서 크리스마스 연습같이 하다가
지겨워서 우왕 울음보가 터졌었어요.
달래주었답니다. 눈가가 촉촉해요.

아우 이거 쓰는데 아린이가 옆에서 자꾸 손에 볼을 부벼대요. ;;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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