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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돌잔치 후기 : Ji-sung's 1st Birthday Review 본문

Family

지성이 돌잔치 후기 : Ji-sung's 1st Birthday Review

hanlee.com 2007. 4. 30. 18:26
My Son, Ji-sung's 1st Birthday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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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끝난지 어느새 2주가 넘었다.
작년엔가 올초였던가, 장소섭외하고, 한복도 알아보고 기타등등 은주가 고생고생 고민고민하며 고르던 기억이 난다. (은주덕분에 좋은 장소도 마련했네.^^)

고민되는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돌잔치가 임박해왔을때는 그냥 빨리 돌잔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많았었다. ㅎㅎ

지성이의 일년을 감사하고 싶은 마음도 많고,
첫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이니 쉽게 지나칠수 없는 마음도 컸다.
사실, 돌잔치를 치러보니, 돌잔치를 준비하는거보다, 당일날이 훨씬~~~~백만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ㅋ;;

나중을 위해 간단한 기록을 남겨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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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뭐 많이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장소를 찾기위해 좀 뒤져보니 라운지W라는 곳이 워낙 유명하고 서비스 좋다고 했다. 직접 찾아가보니 더이상 장소를 물색할 의지가 생기지 않을정도로 괜찮았던 곳. 좋은 서비스를 해 준 라운지W 사람들에게 모두 감사. 당일날 현장에 예상보다 좀 늦게 도착하게 되어 포토테이블 셋팅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걱정했었는데, 부랴부랴 도착해서보니 라운지W 사람들이 미리 다 짐풀어놓고 셋팅해주셔서 정말 한시름 놨다. 정말 감사감사!!!! 서비스 짱!!

옆에 작은 공간인 다이아몬드홀도 단독으로 사용가능한 공간이나, 이날 행사가 없어서 중간 칸막이를 텄다. 사실 입구가 널찍해져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것때문에 더 공간이 좀 횡하게 되어버린.^^; 뭐 널널해서 좋긴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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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과 풍선


돌상은 라운지W에서 제공하는 것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했다. 괜찮은 선택. 뒤에 붙인 반짝이는 풍선도 지성이가 이 풍선때문에 앞을 안 쳐다본 것 빼곤(이거때메 사진찍을때 꽤 고생했다 ^^;;;), 괜찮았다. 사실 뒷쪽에다가 초대장에 쓴 이미지를 크게 현수막형태로 대형실사출력해서 걸까 생각했었는데, 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당일날 쓰고 나면 집에 가져와서는 처분하기 곤란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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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눈을 좀 감으시긴 했으나...현재로썬 이 사진밖에 없어서 쏘리합니다. ㅎㅎ;;




한복

이미 3-4개월전부터 은주가 나를 쪼기시작했다. ㅎㅎ 어느 한복 할꺼냐고. 아니. 한복을 입을꺼냐 정장을 입을꺼냐의 질문이 먼저였다. 사실 정장을 입을까도 고민했으나, 이때 아니면 또 언제 한복을 입어보겠나 싶어 한복으로 추진했다. 뭐 본인의 몸이 좀 말라서 멋진 한복이 좀 표나게 멋지지는 않았으나, 후회없는 선택.
은주가 추천해서 보여주는 갖가지 한복을 쳐다보면 옷에 대해 아무생각이 없는 나로썬 머리속이 멍 해지기는 했으나, 마지막에 고른 한복, 잘 골랐다 싶었다. (수고했어 은주! 고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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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지성이엄마,나, 요렇게 같은 디자인으로 맞춰입었다.




초대장

첨엔 인쇄를 해서 오프라인으로 뿌릴 생각도 했었는데, 이 또한 괜한 낭비같아서 그냥 온라인으로 뿌렸다.
회사에는 메일로 뿌렸고, 따로 hanlee.com에 서브디렉토리 배정해서 올리고 주소를 간략화한다음, 블로그 해당페이지로 Redirect시켰다. 교회에서 뵐수 있던 몇몇 분들은 인쇄해서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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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테이블

이런저런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곳.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곳. 지성이의 일년을 집약해야하는,
바로 그것이, 포토테이블이다. 사실 이벤트업체 불러서 하기엔 아깝고, 부모된 우리 둘이서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아 시작했다. 신경은 상당히 쓰이지만, 재미도 있고. ^^
이거 참 고민 많이 됐다. 일단 당연한 얘기지만, 돌잔치 포토테이블이라는 걸 한번도 해 본적이 없으니 훨씬 고민이 많이 되는게 당연지사. 인터넷에서 잘 해놓은 포토테이블을 샘플로 돈을 아끼면서 괜찮아보이도록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포토테이블에 올라갈 중요한 소품들을 일단 구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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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을 완료하고 손님들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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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함
은주와 논의하면서, 테이블은 갈색보를 깔아서 셋팅하기로 했고, 돌잡이함은 와인잔 5개로 결정. 와인잔은 모던하우스에서 싸게 구입했다.(이거 사서 들고오는데, 싼거 사다보니 포장도 없고 종이로 둘둘 말아서 왔다. 깨질까봐 불안불안) 와인잔에 붙이는 글자랑 그림은 글씨쓰고 그림그리고해서 고급사진인화지에 프린트해서 잘라붙였다.
총 5개를 준비했는데, 실, 마이크, 골프공, 돈, 연필. 원래 골프공이 아니라 마우스인데, 그냥 마우스는 하기 싫어서 골프공으로 바꿨다. 원래는 재미로 축구공을 하고 싶었으나.ㅎㅎ 골프공은 우리가 준비했고, 나머지는 라운지W에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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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에 매여있는 리본은, 선물받을때 같이 사용된, 집에 있는 짜투리리본을 사용해서 은주가 예쁘게 자르고 묶은거다.


그리고 이 돌잡이 함 옆에 아래와 같은 안내메시지를 걸어두었다. 지성이사진이 땅에 뒹굴며 버려지는걸 방지하기위해, 지성이사진쪽 번호표를 넣어달라고 크게 써 놓았는데, 그래도 반대로 하는 사람이 딱 한명 있었다. 박모씨.ㅋㅋ 그래도 이 덕분에 추첨할때 특별히 눈에 띄어서 박모씨는 경품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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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액자
사진액자는 모던하우스에서 갈색프레임으로 싼거 몇개 구입하고 쬐그만 금색프레임액자도 샀다. 큼지막한 비싼 금색프레임 액자도 살려고 카트에 넣었으나 계산대앞에서 뺐다. 낭비라는 생각에.-.- 또 집에 있는 갈색프레임 액자 몇개도 포토테이블 용으로 사용했다. 전날 액자에 사진을 넣으며 셋팅을 하다보니 4x5 액자 하나가 부족해서 당일날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최대한 싼걸로 하나 구입했다.(여긴 심플하고 싼 갈색프레임 액자가 없다)

여기서 한가지 체득한건, 꼭 사진인화해서 사진을 결정한 후에 거기에 맞는 사이즈 액자를 구매하자는 것.
필자는 일단 장보러 목동 홈에버가서 모던하우스 간 김에 사진액자를 산후, 추후에 zzixx에서 사진을 갖가지 사이즈별로 여러 사진을 인화했는데, 사진을 액자에 넣으면서 결국 액자에 넣고 싶은 사진이랑 액자사이즈랑 안 맞는 사태가 생기더라는거. 좀 급히 액자를 구매했다는 생각. 인화주문할때 구매한 액자사이즈 생각하면서 하긴 해서 뭐 큰 문제가 된건 아니지만, 사이즈 생각하다보니 약간 머리가 아팠다. -.- (주문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나머지 사진은 어쩌지. 언제 정리하나...)

액자에 들어가는 사진들중 몇몇을 제외하곤, 최근사진은 대부분 지성이엄마가 집안 곳곳에서 연출을 하며 찍은 사진들이다.(이젠 지성이에 관한한 정말 나보다 더 잘 찍는 듯한..ㅎㅎ;;) 사실 스튜디오에 가서 더 이쁘게 찍을 궁리도 하긴 했는데, 돈이 아깝기도 하고, 시간도 나지 않기도 해서, 필자가 출근한사이 지성이를 데리고 이런 저런 옷을 입히고 집안 곳곳에 세워놓고 여러가지 컷을 찍었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스튜디오 사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서 좋다. 엄마아빠를 향해 신나게 웃는 모습도 이쁘고. ^^ 지성이엄마가 만든 여러가지 사진들을 필자가 포토샵에서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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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엽서
이것도 포토샵에서 디자인해서 총100장 인쇄 맡겼다. 홍대근처에 있는 소다프린드에 오전에 맡겨서 오후에 찾았다. 디자인컨셉은 폴라로이드 사진. 최대한 폴라로이드사진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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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모니터옆 테이블에 놓여있는 덕담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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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던 덕담엽서



번호표
대체 다른 사람들은 돌잔치때 번호표를 어떻게 만드나 싶어 인터넷에 찾아보니, 디자인해서 파워포인트에 넣어서 숫자 죽 적은후 프린트. 또는 기존에 있는 번호표사용.
필자는 지성이사진 넣고 기본판 디자인을 한 후, 포토샵에서 일일이 1~100 까지 숫자 다 넣었다. 오랜시간이 걸리는 일은 아니었으나, 1~100번까지 일련번호를 적어야해서 시작하기 전에는 꽤 빡세고 막막했던 작업이었다. 각 페이지에 10개의 번호표를 넣고, 고급용지에 프린팅.
이것때문에 검색하다보니 넘버링인쇄 같은 새로운 분야도 알게 됐다. ㅋ 나중에 한번 써 먹어야지. ㅋㅋ 스크래치넘버링인쇄 이런것도 있던데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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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이건 지성이엄마의 지성이를 향한 피와 땀이다.^^;
한참전부터 지성이 돌잔치를 위해 열심히 열심히 손으로 재단하면서 바느질 하고 솜넣고 눈붙이고 하며 만든 완전 100% 지성이엄마의 수공예품이다.
이놈 안쪽 털이 어찌나 많이 날리는지, 이거 작업 한번 하는 날에는 방안에 잔털이 둥둥 떠다닌다. 바닥 카페트에서 털이 뭉쳐다니고.^^;; 수고했어~!!! 지성이가 나중에 이 인형을 보고 엄마의 노력과 마음을 알아줬음 좋겠네.^^
두번째인형(하늘색) 만들때는 좀 많이 힘들어해서 보기 안스러웠지만, 고생 많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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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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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인형




포토트리
일명 덕담트리라는 곳에 사진을 매달았다. 나무집게랑 실은 코엑스에 구경갔을때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샀다. 거친느낌의 여러가지 소품들을 많이 팔던 곳이다.(가격을 알아보진 않았으나, 척봐도 가격은 절대 싸지 않다.) 메가박스 가는 길, 애니랜드가 있는 사거리(?)에 있는 가게. 원래는 코엑스 코스니(Kosney)에가서 살만한 소품이 있는지 보려고 했으나, 코스니가 망한건지 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였다.
사진은 zzixx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사진을 인화했다.(이 사진 다 어쩔껴~^^;) 이미 예전에 뽑아놓은 상당량의 사진과 이번에 몰아서 뽑은 사진들 중에, 은주가 태어날때부터 최근까지의 사진을 20장정도 추려서 뽑았다.
지성이는 스튜디오에서 찍은 적이 한번도 없기에, 순수하게 엄마아빠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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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쇼

일년동안 찍은 사진의 양은 엄청나게 방대한데, 이걸 죄다 포토트리에다 걸거나 액자에다 넣을 없으니, 이 많은 사진을 사람들에게 좀더 색다르게 보여줄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생각한게 이 방법이다. 사실 프로젝터로 쏘고, 뭔가 인터랙티브하게 보여주고 싶었었는데, 아쉽게도 프로젝터를 대여해도 설치해서 뿌릴 데가 없어서 포기했다. 그 대안이 LCD모니터를 설치하고 거기에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보여주는것.
모니터는 집에서 사용하던 애플 모니터를 사용했고, 테이블밑에 컴퓨터(집에서 쓰던 데스크탑^^;)를 두고 사용했다. 슬라이드쇼는 필자의 개인홈페이지인 hanlee.com을 위해 만든 gallery플래시를 돌잔치 슬라이드쇼 용으로 좀 고쳐서 fullscreen으로 사용했다. 사실 돌잔치준비를 위한 짐도 많아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설치하려고 했는데, 노트북이 DVi단자 아웃이 없어서(DVI-DSUB젠더도 사용해봤으나 안 나옴) 할 수 없이 집에서 쓰던 데스크탑을 그대로 들고와서 사용했다.(상당히 무거운... -_-) 원래 보통 포토테이블은 2개를 사용하는데, 이 모니터때문에 테이블을 하나더 붙여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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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품
조화는 집에 있던 조화랑 현장에 있던 조화를 섞어 사용했고, 은색촛대와 초는 현장에서 빌렸다. 조그마한 티라이트랑 투명촛대는 인터넷에서 싸게 구매했다. 홈플러스에서 덕담엽서 담는 큰 유리그릇도 사고.

그리고 위 포토테이블 사진들 중에 자세히보면, 큰 사진액자 좌우에 목이 아주~긴 빨간색 와인잔같은게 보일꺼다. 아마도 여러 소품들중 가장 비싸게 구입한 것일듯. 포토테이블 분위기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 같아 코엑스 애니랜드에서 구매했다. 목길이가 다른 두개다. 하나는 조금 짧고 하나는 좀 길고.



테이블 셋팅

손님들이 앉으셨던 테이블에는 특별히 한건 없다.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랑 덕담엽서 몇장+네임펜 을 셋팅해두었다. 이것도 우리가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라운지W에서 우리 짐을 다 풀어보고는 이것저것 꺼내서 글도 읽어보셨는지 알아서 각 테이블마다 셋팅해주셨다. 고마워요~^^

방명록 얹는 거는 사진으로 찍지는 못해서 아쉽다. 뭐 이쁘게 만든건 아니지만, 대략 밤새가며 만들었다. 공예용와이어로 총 15개의 덕담엽서 꽂이를 만들고, 앞에다가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를 실리콘으로 붙였다. 혹여나 떨어질까 싶어서 그 뜨거운 실리콘을 맨손으로 직접 꾹꾹 눌러가며 붙였다.(진................짜 뜨거웠다.15개, 총 30번을 이 짓을 했으니...-_-..)

미리가서 찍어온 사진을 보면서 테이블 갯수 추측하면서 15개를 준비했는데, 전체 테이블갯수가 20개가 넘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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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영상 : 지성이의 한살 이야기

이것 역시 포토테이블과 더불어 상당한 부담이 된 부분.
일단 직업이 직업인만큼 보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있을것 같아 좀 신경쓰였던 부분이다.
다른 효과나 뭐 그런것들보다, 지성이 일년을 담은 45개의 HDV 테잎을 잘 편집해서 담는것 자체가 큰 이슈였다. 이를 위해 터렛 이라는 대용량 외장저장장치도 구입하고 여기에 400G 짜리 하드도 두개 달았다. 45개HDV테잎을 DV포맷으로 뽑아내어 저장하는데만도 500GB가 넘는 용량을 차지하는터라 편집을 위해, 그리고 이왕 캡쳐하는거, 나중을 위해 담아둘 공간이 필요해서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영상과 설명을 볼 수 있다.
http://www.xoundbox.co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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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고르는 작업자체가 일단 상당한 시일이 필요했고 꽤 빡센 작업이었다. 일단 퇴근후나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작업을 해야했기에 굉장히 졸립기도 하고 그랬다.
이 영상은 오로지 지성이 생각만 하면서 달린 결과다. ㅎㅎ
일단 45개의 영상을 다 캡쳐하고 죄다 살펴본 후에, 간단히 콘티를 짰다.

영상의 타이틀을 '지성이의 한살 이야기'라고 이름지었고, 다섯개의 챕터로 나누고 각 챕터에 걸맞는 부분을 골라내었다. 각 챕터에는 정말정말정말 엑기스 영상만 담아야했고, 오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 만한하고 지성이의 일년을 감사하는 느낌이 잘 살리도록 콘티를 짜야하는.. 뭐 그런 기타등등의 고민들 때문에 꽤 머리가 아팠다.
사실 45개 테잎을 다 살펴보고 대략의 콘티가 잡힌 후에는, 작업하는데는 큰 시간이 투여되진 않았다.
HDV포맷으로 찍힌 영상을 HC3를 통해 DV포맷으로 뽑아내어, winDV라는 심플한 캡쳐프로그램으로 캡쳐를 했고, 주편집작업은 베가스에서 했다. 각 챕터 타이틀과 초반 인트로 타이틀만 애펙(After Effects)에서 작업했다.
(촬영장비는 HD캠코더인 SONY HC3를 사용. 지성이 태어나기전영상은 TRV-900사용.)
테잎 Rewind는 TRV-900 사용. HC3 를 사용해서 45개나 되는 테잎을 리와인드 하다간 고장날것 같아서. ㅋ;

이 영상만큼은 정말 길이길이 남을것이므로, 최대한 완벽을 기할려고 애를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돌잔치 며칠남겨두고는, 은주가 "또봐?? ^^" 할 정도로 하루에도 여러번 보게 되는. 보고 또 보고, 뭔가 미흡해서 보고 또 수정하고. 수정하고 렌더링걸고, 또 보고 또 보고 수정하고. DVD로 구워서 확인하고, 또 보고 또 보고 수정하고. 또 렌더링걸고 DVD로 굽고 또 보고......................... ㅋㅋ;;


라운지W에서 올린 지성이 돌잔치 사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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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또 말이 길어졌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지성이의 일년을 감사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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